정부 "추가로 배상 확정된 징용피해자도 제3자 변제"<br /><br />정부가 어제(21일) 대법원에서 일본기업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긴 징용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제3자 변제 해법을 통해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제3자 변제는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민간 기여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피해자들에게 일본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"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피해자와 유가족을 한 분씩 직접 뵙고 정부 해법에 대한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강제징용 #손해배상 #제3자변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