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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리멤버2023) 초등교사의 죽음...거리로 나선 교사들 / YTN

2023-12-27 14 Dailymotion

올 한해 주요 이슈를 돌아보는 '2023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'. <br /> <br />올해 교육 현장에선 한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으로 촉발된 학부모 갑질과 교권 추락 논란이 뜨거웠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분노한 교사들이 거리로 나섰고, 교권보호를 위한 법이 개정되는 등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신지원 기자가 이 과정을 돌아보고, 남아있는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"초등학교 담장을 따라 근조 화환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." <br /> <br />지난여름, 국화꽃이 빼곡히 놓였던 길, 지금은 빈자리로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던 20대 담임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, 서울 서이초등학교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교사들이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면서, 교권 회복 움직임의 불씨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경기도 초등학교 교사 (지난 7월, 1차 추모집회) : 저와 교직에 있는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. 그 죽음이 나를 향하게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을요.] <br /> <br />(7월 22일) 결국, 교권 회복을 요구하는 교사들이 거리로 나서면서, 주말 도심을 검은 물결로 뒤덮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윤정 / 경기도 초등학교 교사 (지난 7월, 서울 종로 추모집회) : 교권을 넘어서서 교사의 인권이나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.] <br /> <br />숨진 서이초 교사 일기장이 공개되면서 분노는 더욱 커졌고, <br /> <br />[고 서이초 교사 사촌오빠 (지난 8월, 서울 광화문 추모집회) : 무서움과 무기력함에 점점 지쳐가면서 몸과 정신이 시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조용히 묻혔던 안타까운 사연들도 새롭게 주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오재근 / 숨진 기간제 교사 아버지(지난 7월) : 제 딸도 그렇게 똑같이, 똑같이 죽었습니다.] <br /> <br />2년 전에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2명이 잇달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<br /> <br />급기야 '공교육 멈춤'을 선언한 교사들은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제를 맞아 학교 대신 거리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"교권보호 합의안을 지금 당장 의결하라!" (의결하라! 의결하라! 의결하라!) <br /> <br />전국 교사들의 간절한 요구에 국회가 움직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고,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더라도 부당하게 직위 해제할 수 없도록 하는 '교권회복 4대 법안'이 통과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또, 학생생활지도 고시를 제정한 데 이어 현장 교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교실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80532281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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