권익위, '후임인선 문자 논란' 공수처장 대면조사 시도…공수처 반발<br /><br />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(28일)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김진욱 처장 조사를 위해 공수처를 방문했으나 공수처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권익위는 지난달 말 김 처장과 여운국 차장이 후임자 관련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이 부패 행위라는 취지의 신고가 들어와 최근 조사에 착수했고, 부패심사과 직원들이 공수처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공수처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"권익위가 일방적으로 면담 조사를 시도했다"며 "그간 협의 과정과 국가기관 간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고 유감스러운 일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goodman@yna.co.kr)<br /><br />#권익위 #공수처 #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