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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쌍특검법 이송 즉시 거부권"…대통령실 강경 대응

2023-12-28 0 Dailymotion

"쌍특검법 이송 즉시 거부권"…대통령실 강경 대응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야당 주도로 이른바 '쌍특검법'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정부 이송 즉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치 공세라는 입장인데요.<br /><br />보도에 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'쌍특검법'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자, 대통령실은 즉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국회에서 쌍특검 법안이 통과됐습니다.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."<br /><br />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한 개별적 입장 확인을 넘어 수용 불가 방침을 공식화하며, 강경 대응에 나선 겁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특검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왔는데 노골적으로 선거를 겨냥해 특검법을 통과시킨 경우는 처음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같은 결정에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선 특별감찰관 임명 등 보완 조치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대통령실은 내부적으로 일단 선을 긋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다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은 전 정부에서 검찰 수사가 시작돼 수 년 간 이어졌는데 여전히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"면서 "일고의 가치도 없는 정치 공세로 현재로선 보완 조치도 검토된 바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검법 거부에 대한 부정 여론 속에 반복되는 재의요구권 행사가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, 결국 정면돌파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현 정부 들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간호법과 '노란봉투법', 방송 3법이 거부권 행사에 따라 국회로 돌려보내졌고, 재의결 부결로 폐기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쌍특검 #거부권 #윤석열 대통령 #대통령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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