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 기업들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면서, 일본의 직접 사죄와 배상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가 제시한 '제3자 변제안'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아닌 일본 가해 기업을 상대로 재판을 진행한 거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경자 /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 : 미쓰비시는 사죄하고 일본도 사죄하고…. 솜털도 안 가신 어린 애를 데려다가 좋은 학교에 보내준다고 꼬드겨서 갔잖아요. 좋은 학교는커녕 미쓰비시 공장에서 일을 시켰어요. 재판의 당사자가 누굽니까. (배상은) 당사자한테 받아야죠.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네.] <br /> <br />[박상복 /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 : 지금 한국 정부에서 사죄 없이 배상하는데 거기다가 며칠 전 일본 대사가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를….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해결이 다 됐다고 하는데, 사죄하고 배상할 생각을 해야지 어디 턱도 없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823300583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