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OECD 국가들보다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정부 설명이 '가스라이팅'이고, 이를 제시한 연구보고서는 통계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 토론회에 참석한 우 원장은, 우리나라 의료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OECD가 아닌 주요 7개국과 비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가 살리겠다는 공공의료 분야에 대해선 업무는 적고, 연봉은 많은 '엘도라도'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원 논란과 관련해 의사를 늘리면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들이 간다는 낙수 효과가 근거 없다는 걸 이 대표가 증명했다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 원장은 의사협회 계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'소아과 오픈런' 현상은 엄마들이 친구들과 브런치 타임을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061832307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