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사전 예고 없이 찾아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미카와 외무상은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"일본은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장관은 러시아와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군의 대공 역량 강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쿨레바 장관은 "전투기와 더불어 대공 방어 시스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요구사항을 가미카와 외무상에게 알렸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간접적 방식으로 우크라이나군의 전력 보강을 돕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우크라이나가 긴급히 필요한 패트리엇 대공 미사일을 지원하고 이에 따른 부족분을 일본에서 조달해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민간 분야에서의 지원 약속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미카와 외무상은 "다음 달에 우크라이나와 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의 재건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 의지를 보여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080023370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