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4월이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 가운데, 유족과 시민단체들은 아직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4·16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는 어제(10일)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세월호 특별조사기구 조사는 끝났지만 합당한 처벌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선 특조위가 권고한 미공개 정보 공개와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만, 이행되지 않고 있고, 공식적인 국가폭력 인정이나 대통령의 사과도 없었다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바랐습니다. <br /> <br />10주기위원회는 다음 달 3주가량 전국 도보 행진을 하고, 4월에는 기억전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10113162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