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전 대통령은 4·16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,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는데도 여전히 참사가 되풀이되고 정부는 희생자를 보듬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전 대통령은 오늘(16일)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SNS에 올린 추모 메시지에서, 그날의 다짐과 약속이 더욱 굳건한 교훈으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권고사항들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활동을 종료하며 국가 책임인정과 사과, 피해자 사찰과 조사방해 행위 관련 추가 조사 등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54건의 권고사항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161027255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