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1세 푸틴, 영하 날씨에 '얼음물 입수' 종교의식<br /><br />올해 71세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9일 러시아 정교회 연례 의식인 얼음물 입수에 참여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크렘린궁은 이날 새벽 푸틴 대통령이 정교회 주현절 전통에 따라 얼음 구멍에 몸을 담갔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푸틴 대통령이 어디에서 행사에 참여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정교회에서 매년 1월19일은 아기 예수의 세례를 기념하는 주현절로, 많은 신자들이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 #푸틴 #정교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