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천안시 일대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케이블 방송 시청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천안시 동남구 자연재해 개선 공사 현장에서 시험 터파기 작업 도중 광케이블 라인이 끊겨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유선방송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 일대, 일부 아산 지역 5만5천여 세대 가입자들이 계속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천안시는 우수관로 공사에 앞서 관로 상황을 확인하러 절단기로 아스콘을 깨는 작업을 하다가 케이블 선이 잘려나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관계자는 케이블 선이 아스콘 바로 아래 5cm도 안 되는 깊이로 묻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SK브로드밴드 측은 가입자들에게 장애 발생 메시지를 보냈으며,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201905038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