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칭 새로운미래 창당을 추진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호남 지역을 찾아 자신의 지역구 출마에 대해 "주의 깊게 듣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전 대표는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"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이미 말했고 정치인이 국민 앞에 한 번 얘기한 것을 쉽게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"면서도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는 "동지들이 충정으로 지금 자신의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"며 "자신이 그런 요구를 주의 깊게 듣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제3 지대 빅텐트와 관련해서는 "선거로부터 역산할 경우 2월 초순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"며 "그 일정에 맞추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고 아마 이번 주가 큰 분수령이 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일정을 마친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로 이동해 청년들과 '미니 토크' 행사를 진행하는 등 호남 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211207489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