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국무회의를 앞두고 '이태원 참사 특별법' 공포를 촉구하는 철야 행동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10·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오늘(22일) 서울 시청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5천 900배의 절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협의회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여당이 독소조항을 이유로 거부권을 건의했다며,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고려하지 않고 국회의 입법권마저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윤석열 정부에 유가족과 시민의 염원을 외면하지 말고 특별법을 공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5천9백은 이태원 참사에서 숨진 159명을 상징하는 숫자로, 유가족과 시민이 동참해 1시간마다 순서를 바꿔가며 내일(23일) 오전까지 절을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유준석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222153118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