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 대통령, 김여사 '명품백 논란' 직접 설명 검토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'명품백'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(24일)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"이 문제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구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"면서 윤 대통령이 가부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또 다른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"잘못을 사과한다는 취지가 아니라 오해를 풀기 위한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당초 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면돌파에 나설 거란 전망도 나왔지만, 결국 대담 등 언론 인터뷰 방식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js173@yna.co.kr<br /><br />#윤석열 대통령 #김건희 여사 #명품백 #대통령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