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미국과 영국의 후티 공습 등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가 해상 운임비용 상승에 따른 단계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(25일) 수출입 물류 영향을 점검한 결과, 홍해를 둘러싼 무력 충돌로 운송 지연이나 운임비 상승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출 바우처의 물류비 지원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즉시 늘리고, 운임비가 더 오를 경우 31억 원 규모 하반기 수출 바우처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태가 길어져 운임비가 과도하게 오르면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가 물류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현재 홍해 사태가 수출품 선적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고,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도입도 정상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251504256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