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대통령 "야당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"…혼란 최소화 지시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어제(25일)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야당을 향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"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을 관계부처에 주문하고 "특히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에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했지만, 관련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며 내일(27일)부터 법 적용을 받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 대통령 #중대재해처벌법 유예 #대통령실 #중소기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