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혁신당은 이르면 2030년부터 경찰과 소방 등 공무원이 되려는 여성은 군 복무를 해야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는 오늘(29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가량, 즉 한쪽 성별만 부담했던 병역을 나머지 절반이 조금씩 더 부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경찰과 해양경찰, 소방,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해야 한다며, 다만 병역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예외를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 군 관련 공약으로 장기 복무 장교 양성을 위해 군 자녀를 위한 자율형 사립고교인 한민고를 기존 파주 외에도 춘천, 용인 등에 확대 설립하고, 군 간부 전역자에게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학위 취득 학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91145359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