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소기업 대표들이 국회에 모여 5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중소기업 단체에서 모인 관계자 3천여 명은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 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되면서 83만 곳이 넘는 영세사업장과 소상공인들이 한순간에 예비범법자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중소기업은 사장이 형사 처벌을 받으면 폐업 위기에 몰릴 수밖에 없고 근로자들도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2년만 법 적용을 유예하면 추가 연장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, 국회는 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내일(1일) 본회의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311432264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