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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고싶어 어떡하나"…장례식장서 영결식장까지 유족들 오열

2024-02-03 40 Dailymotion

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다 순직한 고(故)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3일 오전 경북도청장(葬)으로 엄수됐다. 유족·친지와 경북도지사, 소방청장, 도의원 등 1000여명이 함께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. <br />   <br /> 고인을 실은 운구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쯤 경북도청 동락관에 도착했다. 도열한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맞았다.   <br />   <br />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장까지 유가족은 운구행렬 내내 아들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했다. 김 소방장의 모친이 "엄마는 우리 수광이 보고 싶어, 보고 싶어 어쩔래, 보고 싶어 어떡하나"라고 흐느끼자 박 소방교의 어머니는 주저앉아 통곡했다. 그간 아내의 곁에서 눈물을 삼켜왔던 두 부친도 목 놓아 울었다. <br />   <br />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대 동료들 역시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떨구거나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슬픔을 삼키는 모습이었다. 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영결식은 개식사,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보고, 1계급 특진·옥조근정훈장 추서, 윤석열 대통령 조전 낭독, 영결사, 조사, 고인께 올리는 글, 헌화와 분향, 조총 발사,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. <br />   <br /> 두 구조대원과 한 팀이었던 윤인규 소방사는 조사에서 "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재 출동 벨 소리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갔던 우리 반장님들, 늠름한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"며 "뜨거운 화마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2664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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