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총선 공천을 신청한 849명 가운데 범죄 경력 등을 검증해 모두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오늘(6일)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4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의결 사항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적격 대상자들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공천 면접에 참여하지 않고 향후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되고, 심사 대상인 공천 신청자들 가운데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범죄 경력이 있으면 도덕성 평가에서 감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관위는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국회의원 경선 감산과 관련해 행정구역 개편으로 유권자 변동이 있는 지역구, 당 약세 지역, 타당 소속 당선 포함 지역구 다선 의원 등도 모두 예외 없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에 대해서는 당 약세 지역에도 예외를 두지 않고 감점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정 위원장은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을 최소화해 국민의 바람인 세대교체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관위는 또, 주요 당직 경험과 공직 선거나 당내 경선 출마 경험이 있거나 타당 소속 경력을 보유한 공천 신청자는 정치신인으로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61715263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