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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우의 작심 발언..."K리그 '이것' 없애야 한다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2-14 4,439 Dailymotion

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간판 공격수 이승우가 승리 수당 상한제를 없애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. <br /> <br />이승우는 14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(선수협)를 통해 리그 차원에서 승리 수당에 대한 제한을 없앤 후 '자율 영역'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. <br /> <br />이승우는 "연봉이 적고 연차가 낮은 선수들이나 지원 스태프에게 승리 수당은 중요한 보상"이라며 "상한을 둘 게 아니라 각 구단과 선수들이 의논해 자유롭게 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"라고 밝혔다. <br /> <br />이어 "승리 수당을 일괄적으로 정해버리는 곳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"며 "선수들의 권리를 위해 이를 공론화했으면 한다"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선수협에 따르면 K리그1 승리 수당 상한선은 100만원, K리그2는 50만원이다. 선수협은 이런 제한이 특히 저연봉 선수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본다. <br /> <br />선수협은 이승우뿐 아니라 여러 선수가 제도 개선을 원한다며 각 구단이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지급하는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. <br /> <br />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0년 12월 이사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한 구단 재정 부담을 덜자는 취지로 승리 수당에 상한선을 설정했다. <br /> <br />이전에는 K리그 대부분 구단이 기본급과 출전수당 이외에 승리를 조건으로 한 수당을 경기당 많게는 500만원에서 적게는 200만원까지 지급했다. <br /> <br />줄곧 유럽에서만 뛰다가 2022년 수원FC에 합류하며 K리그에 입성한 이승우는 2024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직을 받았다. <br />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141424055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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