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고 있는 의사단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궐기대회를 열고 의대 증원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의사회는 오늘(15일)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"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가 의료 붕괴를 가속화 할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이날 궐기대회에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참여하면서 5백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청 앞에서 모인 강원도의사회 역시 "의대 교육 여건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증원이 추진됐다"며 "총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정책"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대전과 충주,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도 지역 의사 단체별로 궐기대회를 열어 의대 증원에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 투쟁 방식과 일정 등을 향후 논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52037163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