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의사 집단행동시 비대면진료·PA간호사 확대"<br /><br />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할 조짐이 보이자, 정부가 의료계의 반대가 심한 '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'와 '진료보조 간호사 활용' 방안을 거론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어제(15일) MBC 라디오 '시선집중'에 출연해 "만약 전공의 등이 파업해서 병원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 인력을 좀 더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차관은 "비상진료 대응계획을 마련해 놨다"며 "군병원과 공공의료기관들을 활용한 응급체계 대응 등 모든 대책을 준비해서 가급적 진료에 지장이 없게 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 #증원 #집단행동 #보건복지부 #비상진료 #군병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