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는 북한이 국가 가사에서 '삼천리'를 삭제한 데 대해 반민족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이 자신들의 '애국가'에서 5천 년간 민족의 터전인 한반도를 의미하는 삼천리라는 단어를 지우는 식으로 통일 관련 용어조차 없애려는 반민족적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, COI의 북한인권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맞은 데 대해선 북한인권의 참혹함을 고발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 외무성 웹사이트에 게재된 북한 애국가 가사는 기존 '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'에서 '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'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162339308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