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사 출신인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국장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맞서 집단행동을 추진하는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쓴소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국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"우리 의사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의로운 사명감을 가진다"면서 "때론 정권과 정책에 불만족이 있을 수도 있다"고 운을 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개선을 위해 다양한 집단행동도 가능하지만, 수단과 방법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등지는 것이라면 절대 정당하다고 할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영석 국장은 "분명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"이라며 "만약 지금과 같은 방법이라면 자신은 의사협회원임을 부끄럽게 생각하며, 더는 회비 납부도 거부하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강영성 국장은 지난 2022년 남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이 의사협회 반발을 의식한 정치권에 가로막혔을 때도 SNS에 "자신이 의사협회에 회비를 내는 회원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"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181333562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