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'의사 집단행동 대국민 담화'에 대해 "의사를 '악마화'하면서 마녀 사냥하는 정부의 행태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"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 비대위는 오늘(18일) 낸 성명에서 "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자유의사에 기반한 행동에 위헌적 프레임을 씌워 처벌하려 한다면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총리의 대국민 담화문은 의사들의 자율적인 행동을 억압하고 처벌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"고 유감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정부가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인 방향으로 개혁하려는 의지가 있다면, 지금이라도 의대 정원 증원을 폐기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82145466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