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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전거 타고 65km 달려"...'강철 체력'의 어리석은 강도 행각 [띵동 이슈배달] / YTN

2024-02-21 424 Dailymotion

한 시골 마을에 강도가 들이닥쳤습니다. <br /> <br />어르신을 흉기로 위협하고는 3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CCTV의 포착된 자전거를 탄 용의자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30대 우즈베키스탄 사람이었고요, <br /> <br />대구 북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범행 장소인 경남 창녕까지 65km 거리를! 자전거 타고 무려 7시간을 달렸대요. <br /> <br />돈 빼앗기 위해서 말입니다. <br /> <br />65km 떨어진 시골 마을은 어떻게 알았을까 싶었는데, <br /> <br />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과거에 이 마을 일대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불법체류자일지언정, 7시간이나 자전거 탈 정도의 강철 체력이면 무슨 일을 했어도 떳떳하게 돈을 벌었을 텐데, <br /> <br />왜 흉기 들고 강도짓 할 생각밖에 못 했는지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. <br /> <br />임형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밤늦은 시간, 시골 마을에서 가방을 멘 남성이 자전거 페달을 힘겹게 밟습니다. <br /> <br />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A 씨입니다. <br /> <br />돈을 빼앗기 위해 이동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동 시간만 무려 7시간. <br /> <br />A 씨는 집에 있던 70대 여성을 위협하며 천만 원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아들 : 시골에 부모님이 계시는데 사전에 CCTV 라든지 이런 안전장치들을 미처 못 챙긴 게 조금 마음에 걸리더라고요.] <br /> <br />뺏은 돈이 적자, A 씨는 가까운 현금인출기로 피해자를 데려가 현금을 뽑도록 강요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현수 / 창녕경찰서 수사과장 : 피의자가 무직이고, 생활고로 힘들어서 소유하고 있던 자전거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특수강도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도 확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사건은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. <br /> <br />'테라·루나'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(32)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에서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피한 지 22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은 피눈물 흘린 지 오래인데, 돌고 돌아 참 오래도 걸렸다, 싶습니다. <br /> <br />몬테네그로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"권도형이 금융 관련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한 미국으로 인도될 것"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도형 씨에 대해서 미국도 송환을 요청하고, 우리나라도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었는데요, <br /> <br />우리의 요청은 기각하고 미국으로의 송환을 결정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테라·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전 세계 투자자의 피해 규모는 50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20844559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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