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, 미국 대러제재 한국기업 포함에 "관계당국 조사중"<br /><br />미국이 이번에 발표한 대규모 대러시아 제재 명단에 포함된 한국 소재 기업과 관련해 국내 관계 당국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 당국자는 "이번에 미국의 우려 거래자 목록에 등재된 기업에 대해서는 미측과 사전에 정보를 공유했다"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2년을 맞아 대규모 대러제재 일환으로 93개 기업을 '우려 거래자 목록'에 추가했는데, 여기에는 경남 김해시 소재 기업이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에 등록된 법인이지만 대표는 파키스탄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#미국 #대러시아제재 #한국_소개_기업 #우크라이나전쟁 #외교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