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, 고려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에게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체계 문제를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회는 오늘(28일), 복지부와 경찰이 필수의료 최전선에서 고된 업무를 묵묵히 해온 전공의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, 부적절한 언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 기관이 의료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며, 전공의와 교수단체를 포함한 의료계와 원점에서 전면 재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를 두고 의료계와 논의한 적이 없다며, 충실한 의학 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과 현실적 여건도 고려하지 않는 숫자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81429172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