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시간 2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트럭에 몰려든 주민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해 최소 104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목격자는 이스라엘군 탱크에 접근한 구호품 트럭에 주민 수천 명이 몰려들자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104명이 숨지고, 75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초동 수사 결과 주민들이 가까이 접근해 공포탄으로 위협사격 후 다리를 조준해 발포했으며 이때 총에 맞은 사람은 10명 안팎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비 하이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사건 초기 특정 지점에서는 팔레스타인 운전기사의 트럭이 군중을 향해 질주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측은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 점령군이 구호품을 기다리던 주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추악한 학살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도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 휴전·인질 석방 협상의 실패로 귀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순 (s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292347117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