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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"역사 독점할 수 없다...3·1 운동, 자유통일로 완성" / YTN

2024-03-01 36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3·1절 기념식에서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다면서 무장투쟁뿐 아니라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3·1 운동 정신은 '자유주의'이며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'통일'로 비로소 완성된다고 정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강희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석열 대통령은 3·1 운동을 기점으로 나라 안팎에서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에는 보통 무장을 하고,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운 투사들을 독립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그 외에도 국제정치 흐름을 꿰뚫어 보며 세계 각국에서 외교 독립운동에 나선 선각자와, 스스로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과 문화 독립운동에 나선 실천가들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는 없다며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제대로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, 과거 정부에서 무장 투쟁만 추켜세우고 나머지 독립운동을 친일파로 몰아간 것에 대해 짚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저는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, 그 역사가 대대손손 올바르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.] <br /> <br />같은 맥락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와 번영을 목표로 역경을 극복해온 과거를 설명하며 이승만·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 업적을 에둘러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산업을 일으켰다고 했는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두 전직 대통령의 결단을 시사한 것이지만 연설에 굳이 특정 지도자의 이름을 거명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3·1 운동이 통일로 완결되는 거라고도 말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번 기념사에서는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 이어 '자유'가 핵심 키워드였습니다. <br /> <br />12분 넘게 이어진 기념사에서 '자유'라는 단어가 모두 17차례 등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105년 전 우리 선열은 손에는 태극기,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았다며 기미 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다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이런 3·1 운동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0114001831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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