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보름째 이어지는 가운데, 불법 행동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의사들의 특권의식을 깨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(4일)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의료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불법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은 의사 부족으로 지역 필수의료가 붕괴 직전이라면서, 의대 정원 확대는 타협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가 의료계 불법 행동에 엄정 대응해 특권의식을 깨야 의료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내놓은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'의사 달래기용'에 불과하다면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051439434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