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중재자를 통해 이스라엘과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현지 시간 6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과 가자지구서 철군, 가자지구 북부 출신 피란민의 귀가 등 자신들이 제시한 휴전 조건을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협상에서 필요한 만큼의 유연성을 발휘했다면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열린 휴전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난 책임을 이스라엘로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다만 '형제국가들'의 중재를 통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요구와 이해가 반영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앞두고 중재역을 맡은 국가들은 6주간의 휴전에 앞서 먼저 며칠 간의 짧은 교전 중단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062325335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