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전공의들이 일하지 않은 기간에 대해서는 병원 측이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해당 기간 임금을 줘야 하느냐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, 고용관계 규정 해석에 따라 근무지를 이탈한 기간에는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일부 대형병원은 전공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2월 20일 이후 월급을 정상 지급했지만 추후 무단결근 일수를 환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종합병원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 여파로 입원 치료와 수술이 크게 줄면서 수익이 감소하자 경영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0822043650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