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에서 도시와 농촌, 평양과 지방 사이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지방에서 공장 건설 착공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구장군, 운산군, 연탄군, 은천군, 재령군, 동신군, 우시군, 고산군, 이천군, 함주군, 금야군, 김형직군, 장풍군 등 13개 군에서 착공식이 열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공장이 들어서는지는 밝히지 않았는데, 기존에 있는 식료·비료·일용품 공장 등의 낙후한 시설을 현대화하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착공식 참석자들은 당의 숙원을 풀기 위한 투쟁의 전구에 파견된 인민군대를 굳게 믿고 있다며 군인들을 독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열린 첫 지방공업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지방발전 20×10 정책은 지방공업공장의 전면적 현대화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111019157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