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의대 증원 1년 연기, 피해 막심해질 것"<br /><br />대통령실은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주장에 "1년 늦추면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SBS 라디오에서 "1년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 개혁을 1년 늦추자는 것"이라며 그건 생각할 대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장 수석은 외부에 맡겨 필요 의사 수를 산출하자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서도 "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해야 하는데 외부 기관에 맡기자는 것은 정부 책임을 회피하는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전공의 미복귀에 대해 "집단행동은 불법"이라며 "행정 처분은 스케줄대로 간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사회수석 #집단행동 #의료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