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의대 증원 2천명, 절대적 수치는 아냐"<br /><br />대통령실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규모로 고수해온 2천명에 대해 절대적 수치라는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KBS 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답하면서, "2천명은 절차를 거쳐 산출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해관계자들이 반발한다고 해서 근거 없이 규모를 바꿀 수는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성 실장은 "그래서 의료계가 합리적 조정안을 제시한다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"이라며, 정부는 2,000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정책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의대정원확대 #의료개혁 #성태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