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시민 단체가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4·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은 어제(13일) 경기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역 광장까지 1시간 20분가량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 단체는 이태원 참사 같은 사회적 재난이 되풀이되는 것에 대해 국가가 변한 것이 없다며, 특히 이태원참사특별법 제정을 거부한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달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진도 팽목항과 목포, 광주, 부산 등을 거치며 전국시민행진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행진은 내일(15일) 경기 안산시에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까지 1박 2일 도보 행진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40118421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