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대통령 선거 마지막 날을 맞아 곳곳에서 이른바 '나발니 시위'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옥중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인사 나발니 지지자들은 정오에 맞춰 투표소에 나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항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정오가 되자 수도 모스크바의 몇몇 투표소에는 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한 유권자들은 푸틴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거나 무효표를 만들기 위해 여러 후보에 기표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당국은 '조율되지 않은 시위'를 조직하거나 참여하면 징역 5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180218371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