젤렌스키 "러 대선, 흉내 내기일 뿐…정당성 없어"<br />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마무리된 러시아 대통령선거는 정당성 없는 선거 흉내 내기일 뿐이라고 의미를 깎아내렸습니다.<br />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영상 메시지를 통해 "선거 흉내 내기에는 아무런 정당성이 없다"며 "이 사람은 종국에 헤이그 국제재판소 피고인석에 앉아야 한다"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맹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, 영국, 독일도 푸틴 대통령의 재집권이 확실시되는 러시아 대선에 의미가 없다고 일축하며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역에서 대선을 진행한 것을 강력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젤렌스키 #푸틴 #러시아_대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