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대가 아닌 '분양형 노인 복지 주택', 이른바 실버타운이 전체 60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내년에 다시 도입됩니다. <br /> <br />또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늘리고, 요양병원 간병 지원을 제도화해 노인 환자 부담을 줄이는 가운데 '치매 주치의'도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(21일) 민생 토론회에서 노인 인구 천만 명 시대를 대비해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식사와 여가가 가능한 노인 주택을 늘리기 위해 2015년 폐지된 '분양형 노인 복지 주택'을 내년에 재도입해 분양도 가능하게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상반기에 전체 독거 노인으로 확대하고, 노인의 10%가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확충합니다. <br /> <br />경로당 7만 곳 중 42%에서 평균 주 3.6일만 식사가 제공되는 가운데 정부는 매일 제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요양병원 간병 지원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2026년부터 제도화하고, 간호 간병 대상자는 230만 명에서 2027년 400만 명까지 늘립니다. <br /> <br />또 방문 의료를 제공하는 '재택 의료센터'를 95곳에서 2027년 250곳으로 늘리고, '재택간호통합센터'도 7월에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7월부터는 '치매 관리 주치의' 시범사업을 시행하고,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휴대용 신원 확인 시스템도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32113584451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