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'사교육 카르텔' 현직교사 등 60여명 입건<br /><br />경찰이 사교육 이권 카르텔 의혹과 관련해 대형 학원 관계자와 현직 교사 등 60여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대학 입시 관련 문제를 유출하거나 문항을 거래한 의혹을 받는 피의자 60여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일부는 소환 조사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전·현직 교사가 문제를 제작해 학원 측에 주고, 최대 수억원의 금전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를 토대로 전·현직 교사들의 문항 제작 및 판매 행위 관련 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 (kua@yna.co.kr)<br /><br />#사교육카르텔 #입건 #청탁금지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