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부터 이란까지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독립적인 언론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백 명의 언론인이 수감돼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각국 정부의 언론 탄압이 급증하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이 같은 움직임이 가속화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택 연금돼 있는 수십 명을 포함해 520명이 넘는 언론인이 투옥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투옥 위협 등으로 많은 언론인이 망명했고 당국이 독립적 매체들을 금지하면서 문을 닫거나 해외에서 운영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러시아는 언론의 보도 방식을 제한하는 검열법을 도입하는 등 전 세계에서 언론에 위험한 곳 가운데 하나로 30명에 가까운 언론인이 감옥에 있고 중국은 가장 많은 100명이 감옥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미얀마, 벨라루스, 이스라엘,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, 시리아 등에서 많은 언론인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302228372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