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열흘 앞으로 총선이 다가왔습니다.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도 수도권 민심을 다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, 인천 '계양을'에서 표심을 호소합니다.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두 분과 총선 판세 점검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공식 선거운동 시작하고 첫 주말, 양당 지도부 어디로 향했는지부터 보겠습니다. 일단은 한동훈 위원장, 나흘 연속 수도권을 순회하고 있고 또 어제는 어떻게 보면 여당의 험지라고 분류가 되고 있는 경기 부천, 인천, 서울 서남부 돌았는데 첫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박명호] <br />결국은 수도권이 결정하는 총선이거든요. 254개 지역구 선거구 중에 122개가 수도권에 있고 132개의 비수도권 지역구의 절반 가까이는 영남이거든요.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65개 선거구에서 60개 가까이를 목표로 설정했을 것 같고. 수도권에서 어느 정도 하느냐. 아마 제가 보기에는 40석 정도를 수도권에서 목표로 설정할 수 있어요.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수도권과 영남 의석만 갖고 100석, 세 자리 숫자에 육박할 수 있을 거고 여기에 호남, 강원, 충청, 제주, 아마 비례까지 포함하면 아마 민주당과 1당 경쟁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 승부가 결정적이라고 보여지고요. 결국은 남은 일주일 시간 동안에 대통령을 어떻게 할 것인가. 이 향배가 결정적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. 이조 심판론 등을 언급을 하지만 결국은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한동훈 위원장이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, 이것이 세계 승부에 결정적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동훈 위원장, 수도권 돌면서 했던 이야기들 중에 범야권 200석 확보하면 위험하다. 특히 한미동맹 무너질 것이다. 자유를 빼려는 시도를 할 것이다, 이런 이야기들도 많이 했거든요. 이런 전략들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200석을 확보한다라는 것은 보통 일은 아니에요. 지금 민주당 180석이잖아요. 지난번에 163석을 지역구에서 얻었고, 4년 전에. 그런데 200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311043256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