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역의료 강화를 강조한 데 이어 대전지역 2차 병원인 유성선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의료가 국민 안전을 지킨다는 점에서 국방·치안과 동일하게 지원해야 한다며 국가 재정을 과감히 투입해 정책 수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그동안 의사단체가 각 분야로 나뉘어 대화가 쉽지 않았다며 2차 병원이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달라고 요청했고, 의료진은 사법 리스크와 2·3차 병원의 기형적 역할 분담 문제 등을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의 사항을 들은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은 대의와 원칙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에서 승부가 결정된다며, 의료 정책 담당자들이 실제로 행정 근무를 해보는 등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120115450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