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이 구호트럭 오폭 사건 이후 구호품 반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긍정적인 발전이지만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벨기에 루뱅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가자지구에 들어가 돌아다니는 트럭의 숫자를 살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가자 북부 주민 전체가 극심한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어 우려된다며 이 같은 기근 상황이 뒤바뀌는지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스라엘의 구호차량 오폭 사건을 독립적이면서 철저하고 완전히 공개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민간인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미국의 지원 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060253191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