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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비난 전에 특검법 수용해야"…제3지대 유세전 '박차'

2024-04-06 4 Dailymotion

조국 "비난 전에 특검법 수용해야"…제3지대 유세전 '박차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총선 마지막 주말이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(6일), 군소정당들도 유세 총력전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대전과 서울 등에서 유세를 이어갔고,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, 개혁신당도 유세의 강도를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사전투표 마지막 날,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'스윙보터' 지역 대전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대파와 명품백을 본뜬 모형을 지지자로부터 받아들고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'범죄자 심판론'을 앞세워 자신과 민주당을 비판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'김건희·한동훈 특검법'부터 수용하라고 맞불을 놨습니다.<br /><br /> "당당히 재판받고 당당히 수사, 기소, 재판 받겠다고 선언하면 그때 저희에 대해서 범죄자 운운한 이야기에 경청을 해보겠습니다."<br /><br />녹색정의당은 경기 고양갑 지역을 찾아 당의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 의원을 지원했습니다.<br /><br /> "민주당한테 채찍질도 하고, 가장 정의롭고 당당하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할 수 있는 녹색정의당을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십시오."<br /><br />새로운미래는 설훈 의원이 출마한 경기 부천을을 찾아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민생을 외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 "고래싸움에 국민 등만 터지고 있었습니다. 이래서야 되겠습니까. 이제는 누군가가 정치에서 나서서 민생을 이야기 해야됩니다."<br /><br />개혁신당은 김종인 상임고문이 금태섭 후보가 출마한 서울 종로에 등판하는 등 2030세대와 수도권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"평소에 잘해야 됩니다. 평소에 잘 못하다가 이제 선거 힘들어지니 갑자기 젊은 세대한테 구걸하는 거 너무 구질구질하지 않습니까."<br /><br />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군소정당들도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. hyunspirit@yna.co.kr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: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]<br /><br />#총선 #선거운동 #조국혁신당 #녹색정의당 #새로운미래 #개혁신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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