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"한동훈, 버려질 것"…제3지대 '반전책' 고심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총선이 끝나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여권에게 버려지고, 한동훈 특검법도 통과될 수 있다고 발언 수위를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대여 선명성을 점점 강화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제3지대의 지지율 반전 모색 움직임도 분주합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국을 돌며 비례투표를 호소하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.<br /><br />조 대표는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총선이 끝나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으로부터 버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22대 국회에서 '한동훈 특검법'을 발의하면 민주당은 물론, 국민의힘 친윤 국회의원들도 찬성해 통과될 것이라 했습니다.<br /><br />'검찰독재 청산'이란 선명성을 내세운 선거전을 이어가려는 의도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녹색정의당은 "검찰개혁만 한다고 서민의 삶이 바뀌지 않는다"고 조국 대표를 직격하며 노동시간 개혁 공약을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 "'몰아 쓰기 없는 온전한 주4일제 시대'를 열어, 일과 삶 균형·성평등·기후위기 대응에 앞장 서겠습니다."<br /><br />새로운미래는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 점심을 먹으러 나오는 시민들을 만나며 밥상 물가를 잡겠다고 외쳤습니다.<br /><br /> "갈등과 복수의 정치를 넘어 서민 경제 하나만큼은, 밥상 물가 하나만큼은 저희 새로운미래가 반드시 잡아드리겠습니다."<br /><br />개혁신당은 수도권과 충청 등지에서 현장 유세를 펼치며 윤석열 정권, 그리고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 윤석열 정권이 너무 못하니까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튀어나와 가지고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이 나와가지고…."<br /><br />제3지대는 민생 문제를 파고들며 반전을 꾀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. (ego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김성수·최성민]<br /><br />#조국혁신당 #제3지대 #승부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