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·독일 이어 영국도 "이스라엘 무조건 지지 아냐"<br /><br />영국이 현지시간 7일 이스라엘을 향해 "우리의 지지가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다"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은 선데이타임스 기고문에서 "자랑스럽고 성공적인 민주국가는 도전받는 순간에도 국제인도법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구호 트럭 폭격과 팔레스타인의 민간인 대량 사망 등을 둘러싼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 논란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캐머런 장관은 또 가자지구에서 대량 기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면서 더 많은 인도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영국 #외무장관 #이스라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