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공보의 302명 감소…"의료취약지 중심 배치"<br /><br />올해 신규 편입된 공중보건의사가 복무 만료자 대비 300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늘(8일)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 복무에 들어가는 신규 공보의는 716명으로 분야별로는 의과 255명, 치과 185명, 한의과 276명입니다.<br /><br />이는 올해 3년차 복무만료자 1,018명 대비 302명 감소한 규모로, 분야별로는 의과가 246명 감소했고, 치과와 한의과는 각각 43명씩 줄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,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 배치를 강화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확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공중보건의사 #보건복지부 #농어촌 #의료취약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